안녕하세요! 서울데이케어센터 인사드립니다~

오늘은 특별한 날,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저희 센터에서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

아침부터 준비한 빨간 카네이션을 어르신들 한 분 한 분의 가슴에 정성스럽게 달아드리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덕담도 잊지 않았어요. "늘 건강하세요", "항상 웃음 가득한 날들 되세요", "오래오래 저희와 함께해주세요"라며 어르신들의 손을 꼭 잡아드렸답니다.

카네이션을 받으신 어르신들 표정이 어찌나 환해지시던지, 그 모습을 보니 저희도 덩달아 행복해졌어요!

카네이션 행사 후에는 다 함께 '어버이 은혜'를 불렀는데, 노래를 부르시는 어르신들의 그 감동의 눈이 오늘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. '낳으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...' 가사를 부르며 많은 어르신들이 자신의 자녀들을 키우던 시절을 회상하시는 듯했습니다.

우리 어르신들, 자식들 키우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. 허리 굽어가며 일하시고, 본인의 즐거움보다 자녀들 뒷바라지에 평생을 바치신 그 헌신을 생각하면 가슴이 뭉클해집니다. 이제는 어르신들이 남은 노후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실 차례입니다. 저희 서울데이케어센터가 그 작은 보금자리가 되어드리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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